2009년부터 ‘독일 골문’ 지킨 전설 노이어, 국가대표로 뛰는 마지막 무대 ‘유로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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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엘 노이어(38·바이에른 뮌헨)가 유로 2024를 끝으로 독일 축구 대표팀 은퇴를 선언할 것으로 보인다.
독일 매체 빌트는 6월 7일 "노이어가 유로 2024를 끝으로 독일 대표팀에서 떠날 것"이라며 "마크 안드레 슈테겐이 노이어의 뒤를 이을 것"이라고 전했다.
국가대표팀 은퇴를 앞둔 노이어가 독일의 명예 회복에 앞장설 수 있을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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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엘 노이어(38·바이에른 뮌헨)가 유로 2024를 끝으로 독일 축구 대표팀 은퇴를 선언할 것으로 보인다.
독일 매체 빌트는 6월 7일 “노이어가 유로 2024를 끝으로 독일 대표팀에서 떠날 것”이라며 “마크 안드레 슈테겐이 노이어의 뒤를 이을 것”이라고 전했다.
노이어는 2010년대 세계 최고의 수문장으로 꼽힌 이다. 노이어는 바이에른 뮌헨의 독일 분데스리가 11연패 주역으로 DFB 포칼 우승 6회(샬케 04 시절 포함),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2회,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우승 2회 등에 앞장섰다.
국가대표팀에선 2014 브라질 월드컵 우승을 이끌었다. 노이어는 A매치 118경기에 출전 중이다. 독일에서 센추리 클럽(A매치 100회 이상 출전)에 가입한 골키퍼는 노이어가 유일하다.
노이어는 유로 2024에서 유종의 미를 준비한다.
독일은 유로 2024 개최국으로 스코틀랜드, 헝가리, 스위스와 조별리그 A조에 속해 있다.
독일이 2014 브라질 월드컵 우승 후 부진을 거듭한 결과다. 독일은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한국에 0-2로 패하며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선 일본에 1-2로 패하며 또다시 조별리그에서 떨어졌다.
독일은 자국에서 열리는 유로 2024에서 자존심 회복을 노린다. 독일은 유로에서 세 차례 우승한 경험이 있다. 가장 최근 우승은 유로 1996이었다.
국가대표팀 은퇴를 앞둔 노이어가 독일의 명예 회복에 앞장설 수 있을지 궁금하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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