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영도 깜놀할 극세사 다리…노정의, 432만원으로 만든 뼈말라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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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노정의가 명품 D사를 입고 초극세사 몸매를 드러냈다.
연출자 배현진 감독과 출연 배우 노정의, 이채민, 김재원, 지혜원, 이원정 등이 참석했다.
이날 노정의는 D사의 미니 드레스를 입었다.
이번 '하이라키'에서 노정의는 재율그룹 장녀이자 주신고등학교 퀸 정재이로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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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류예지 기자]
배우 노정의가 명품 D사를 입고 초극세사 몸매를 드러냈다.
지난 3일 오전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선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하이라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연출자 배현진 감독과 출연 배우 노정의, 이채민, 김재원, 지혜원, 이원정 등이 참석했다.
이날 노정의는 D사의 미니 드레스를 입었다. 피터팬 칼라가 포인트인 라운드넥 드레스다. 팔꿈치까지 내려오는 반소매, 허벅지 길이의 미니 드레스로 아담한 사이즈의 노정의에게 잘 어울린다. 특히 하이웨스트로 높은 허리라인을 강조해 다리가 길어보이는 효과를 뽐낸다. 가격은 432만 1000원이다.
귀걸이 역시 같은 브랜드이며 상징적인 로고 장식이 화려함을 자아낸다. 가격은 83만 3010원이다.
'하이라키' 는 상위 0.01%의 소수가 질서이자 법으로 군림하는 주신고등학교에 비밀을 품고 입성한 전학생 강하(이채민 분)가 그들의 견고한 세계에 균열을 일으키며 벌어지는 하이틴 스캔들 을 다룬다. 인기 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 '빅마우스' '스타트업' 등을 공동 연출한 배현진 감독과 드라마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 타임'의 추혜미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이번 '하이라키'에서 노정의는 재율그룹 장녀이자 주신고등학교 퀸 정재이로 변신했다. 이채민은 주신고의 견고한 질서를 뒤흔들 의문의 전학생 강하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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