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날씨] 대구·경북 주말 '비' 소식···다음 주 낮 최고 32도

유하경 기상캐스터 2024. 6. 7.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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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계절을 한 달가량이나 앞서가며 30도를 넘나드는 기온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래도 토요일은 비 소식과 함께 기온이 주춤하겠습니다.

다만 비가 그치고 일요일부터 다시 기온이 빠르게 올라갑니다.

자세한 기온 살펴보면 대구의 아침 기온 18도, 안동 17도, 포항은 19도로 금요일과 비슷하게 출발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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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계절을 한 달가량이나 앞서가며 30도를 넘나드는 기온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금요일도 대부분 지역에서 낮 더위가 기승을 부렸는데요.

그래도 토요일은 비 소식과 함께 기온이 주춤하겠습니다.

다만 비가 그치고 일요일부터 다시 기온이 빠르게 올라갑니다.

다음 주 아침과 낮 기온이 모두 평년 수준을 훌쩍 넘겠고요.

특히 낮 기온이 최고 32도 안팎까지 올라 이번 주보다 더 덥겠습니다.

토요일 비 소식과 함께 더위도 잠시 쉬어 갑니다.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아 비가 내리겠는데요.

토요일 아침 경북 서부 내륙부터 비가 시작돼 오전에는 대구와 그 밖의 경북, 울릉도, 독도로 비가 내리는 지역이 확대되겠습니다.

곳에 따라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고요.

토요일과 일요일 예상되는 비의 양은 10~40mm로 비는 일요일 이른 새벽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토요일 우리 지역 흐리고 비가 내리겠고요.

공기 질은 깨끗하겠습니다.

자세한 기온 살펴보면 대구의 아침 기온 18도, 안동 17도, 포항은 19도로 금요일과 비슷하게 출발해서요.

낮에는 대구의 기온 25도, 안동 24도, 포항 26도로 평년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비가 그치고 일요일부터 기온이 차차 올라 일교차가 다시 커지겠고요.

다음 주 구름 많은 가운데 32도 안팎의 불볕더위가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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