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2000만원 들여 타투 지웠다더니···속살에 한 가득
강주일 기자 2024. 6. 7. 20:51
배우 한소희가 타투로 가득한 상반신을 공개했다.
7일 한소희는 자신의 SNS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한소희는 민소매 차림에 검정 뿔테 안경을 쓰고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셀카를 찍고 있다. 눈길을 끄는 것은 뽀얀 피부와 함께 드러난 그의 타투.
특히 데뷔를 하며 소속사의 도움을 받아 20000만원의 거액을 들여 온몸의 타투를 제거했다고 알려진 한소희의 몸에 여전히 하트, 꽃 등 여러 문양의 타투가 남아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도 타투를 제거했다는 그가 타투 스티커로 온 몸을 장식한 바 있어 손목이나 팔 등 눈에 띄는 곳은 스티커일 가능성이 크다.
한소희는 타투로 인해 꾸준히 언론과 대중의 관심을 받아왔다. 그는 한 인터뷰에서 “그때의 모습도 나고, 지금의 모습도 나다. 그때 생각과 지금 생각이 다르지 않다. 일을 하게 되다보면 원래 본인의 생활에 제약이 생긴다. 그거에 맞춰가다보니 지금의 내가 완성된 것 뿐. 과거라고 표현하기도 웃기다. 불과 3~4년 전이다. 나는 괜찮았다. 그런 면들을 오히려 여성 팬분들이 되게 좋아해주셨던 것 같다”고 솔직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한소희는 올해 하반기 영화 ‘폭설’ 개봉을 앞두고 있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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