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제 29회 환경의 날 기념식 열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영주시는 7일 영주시민회관 대강당에서 '기후위기시대, 탄소중립 생활실천'이란 주제로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한편 세계 환경의 날은 1972년 유엔이 지구환경 보전을 위한 국제사회의 공동노력을 다짐하며 6월 5일을 기념일로 제정했으며, 우리나라는 1996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해 환경보전 의식 함양과 실천의 생활화를 위해 기념식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 영주시는 7일 영주시민회관 대강당에서 ‘기후위기시대, 탄소중립 생활실천’이란 주제로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지역을 대표하는 유튜브방송 월드환경일보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시민, 자연보호단체, 기업인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은 환경보전 실천에 앞장서 온 유공자 표창, 기념사, 환경시 낭독과 함께 색소폰 연주, 화학사고 발생 시 행동요령 강연 등 다채로운 이색프로그램을 진행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외에도 기후변화 대응 동영상과 경북119산불특수대응단 산불예방 홍보활동 및 사진 전시를 통해 자연환경보전의식을 고취하고 녹색실천 참여를 유도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종협 대표는 "환경문제는 이제 인류의 삶과 직결된 문제가 됐다"며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처해야 건강한 자연환경을 후세에 물려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세계 환경의 날은 1972년 유엔이 지구환경 보전을 위한 국제사회의 공동노력을 다짐하며 6월 5일을 기념일로 제정했으며, 우리나라는 1996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해 환경보전 의식 함양과 실천의 생활화를 위해 기념식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최홍식 기자(=영주)(choibaksa1@hanmail.net)]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밀양 성폭행' 가해자 공개 유튜버, 또 거짓말? "피해자와 소통 끝에 영상 삭제? 사실 아냐"
- '이화영 유죄' 남은 쟁점은 이재명 '쌍방울 대납' 알고 있었나
- 오물 풍선 관리도 안하는 윤석열 정부, "힘을 통한 평화" 운운할 자격 있나
- '밀양 사건' 가해자 여친 오인 받은 여성, 유튜브 채널주 고소
- 이스라엘 폭격에 '전쟁범죄' 비난 높아지는데…미 "레드라인 넘은 것 아냐"
- 환자단체, 서울대병원 휴진 예고에 "정당성 잃은 비인도적 결정"
- 아브레우 기자회견 후 석유테마주 급락, 대체 왜?
- 국민의힘 '하이브리드' 체제? "한동훈·유승민 싫어 나온 궁여지책"
- 수문앞바다에서
- 도종환 '김정숙 초청장' 공개 "與, 김건희 물귀신 작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