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주말 전국 비, 남부·제주 중심 벼락·돌풍·싸락우박
[뉴스데스크]
오늘 출퇴근길의 하늘빛이 확연히 달랐습니다.
서울 서강대교를 바라본 모습인데요.
아침 출근길에는 파란 하늘이 펼쳐졌지만, 오후가 되면서 먹구름이 끼기 시작했습니다.
밤이 된 지금은 서해안 지방 곳곳에 비가 시작됐는데요.
슈퍼컴퓨터 강우량 예측에서는 내일 새벽과 저녁 사이 붉게 표시가 된 제주와 전남, 지리산 부근에 강한 비가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호우 예비특보가 내려진 제주 산지에는 최고 80mm 이상, 지리산 부근과 전남에 60mm, 경상권 곳곳에 50mm 이상이 오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강우량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서쪽이 5에서 30mm, 경기 남동부와 강원 내륙과 산지, 충북에도 최고 50mm가 오겠습니다.
시간당 20mm 안팎의 강한 비와 함께 곳에 따라 싸락우박이 떨어지겠는데요.
계곡이나 하천의 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겠습니다.
야외 활동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수도권 지방은 늦은 오후에 비가 그치겠지만, 남부 지방 곳곳은 일요일 새벽까지도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이 25도 등으로 오늘보다 낮아지겠고요.
비가 그치자마자 낮 기온은 다시 오르면서 더워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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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05806_365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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