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친환경 저상버스 2대 도입…교통약자 이동권 개선

2024. 6. 7. 20: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예천군이 도청신도시와 예천읍 구간에 친환경 저상버스 2대를 도입한다고 7일 밝혔다.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과 친환경 교통 체계 구축을 위해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친환경 저상버스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증진하고 군민의 대중교통 이용환경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부응해 대기환경 개선과 온실가스를 낮추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학동 예천군수가 7일 예천군청 마당에서 친환경 저상버스 시승식에 참여하고 있다(예천군 제공)


[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예천군이 도청신도시와 예천읍 구간에 친환경 저상버스 2대를 도입한다고 7일 밝혔다.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과 친환경 교통 체계 구축을 위해서다.

해당버스는 기존 버스와 달리 차고가 낮고 휠체어 리프트가 설치되어 있어 장애인과 노약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또 소음과 매연이 발생하지 않아 교통환경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본격적인 운행에 앞서 이날 김학동 예천군수, 최병욱 예천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열고 시승식도 가진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친환경 저상버스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증진하고 군민의 대중교통 이용환경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앞으로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부응해 대기환경 개선과 온실가스를 낮추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