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도심서 흉기 난동…1명 사망·1명 부상

강정의 기자 2024. 6. 7.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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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로고. 경향신문DB

광주 도심에서 50대가 흉기를 휘둘러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7일 살인 등의 혐의로 50대 A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이날 오후 7시25분쯤 광주 광산구 월계동 첨단지구 한 유흥업소 앞에서 B씨 등 2명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B씨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결국 사망했으며, 또 다른 피해자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파악하고 있다.

강정의 기자 justic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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