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한화 회장, 대전구장 찾아 김경문 감독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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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7일 NC다이노스와 경기를 치르는 한화 이글스를 응원하기 위해 대전구장을 찾았다.
부임 후 첫 홈 경기에 나선 김경문 한화 이글스 감독을 응원하기 위해서다.
이날 김 회장은 7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를 방문해 한화 이글스 선수단을 응원했다.
김 회장이 올해 한화 이글스의 홈 경기를 직관한 건 이번이 세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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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7일 NC다이노스와 경기를 치르는 한화 이글스를 응원하기 위해 대전구장을 찾았다. 부임 후 첫 홈 경기에 나선 김경문 한화 이글스 감독을 응원하기 위해서다.
김 회장이 올해 한화 이글스의 홈 경기를 직관한 건 이번이 세 번째다. 지난 3월 29일에는 KT 위즈전을, 지난달 10일에는 키움 히어로즈전 경기를 관람했다.
올해 한화 구단은 모그룹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류현진, 내야수 안치홍 등을 영입하는 등 기대를 모은 시즌 초반 단독 1위를 내달리기도 했다. 그러나 4월 이후 주축 선수들이 부상으로 이탈하며 한때는 최하위까지 떨어졌고, 지난달 27일 최원호 전 감독이 사퇴하기에 이르렀다.
한화는 새 사령탑으로 ‘명장’ 김경문 감독을 선임했고 최근 3연승을 거두며 7위까지 올라섰다. 한화가 김 감독을 선임한 데는 김 회장의 의중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응열 (keynew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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