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 두번 맞은 격"…27억→1억, 2년 새 복권 두번 당첨된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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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만달러(한화 27억4000만원)의 복권에 당첨된 후 2년 만에 다시 10만달러(1억4000만원) 복권에 당첨된 행운의 미국 남성이 화제다.
블랙 티타늄은 스크래치 복권으로 최고 당첨금이 400만달러(54억8000만원) 짜리다.
로빈슨은 그 자리에서 복권을 긁고 2등인 10만달러에 당첨됐다.
사실 로빈슨은 2022년 5월 얼티밋 7(Ultimate 7)이라는 스크래치 복권을 구입해 1등인 200만달러에 당첨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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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200만달러(한화 27억4000만원)의 복권에 당첨된 후 2년 만에 다시 10만달러(1억4000만원) 복권에 당첨된 행운의 미국 남성이 화제다.
지난 4일(현지시간) UPI통신에 따르면 미국 델라웨어주 윌밍턴시에 사는 존 로빈슨은 노스칼리지 로드의 한 주유소에서 30달러짜리 블랙 티타늄(Black Titanium) 복권을 구입했다.
블랙 티타늄은 스크래치 복권으로 최고 당첨금이 400만달러(54억8000만원) 짜리다.
로빈슨은 그 자리에서 복권을 긁고 2등인 10만달러에 당첨됐다.
사실 로빈슨은 2022년 5월 얼티밋 7(Ultimate 7)이라는 스크래치 복권을 구입해 1등인 200만달러에 당첨된 바 있다.
2년 만에 1억원이 넘는 복권에 또 당첨된 것.
그는 "번개는 두 번 칠 수 없다고 들었는데 그럴 수도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로빈슨은 당첨금을 지역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내 꿈은 윌밍턴에서 변화를 만드는 것"이라며 "이곳의 불우한 사람들을 돕고 변화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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