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잘 받으셨나요?”...BTS 정국, ‘네버 렛 고’로 선사한 ‘월드스타’ 팬 사랑 [전문]

금빛나 MK스포츠 기자(shine917@mkculture.com) 2024. 6. 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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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1주년을 맞아 팬송을 발표한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이 아미(팬덤명)를 향한 진심을 건넸다.

정국은 7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아미들, 곡 선물 잘 받으셨나요? 좋아해주셨으면 좋겠네요"라고 시작되는 글을 올렸다.

'Never Let Go'는 하우스 리듬을 기반으로 한 영어곡으로, 정국이 아미(팬덤명)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을 담은 팬송이다.

정국이 작사, 작곡 전반에 참여했으며, '맞잡은 서로의 손을 절대로 놓지 말자'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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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1주년을 맞아 팬송을 발표한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이 아미(팬덤명)를 향한 진심을 건넸다.

정국은 7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아미들, 곡 선물 잘 받으셨나요? 좋아해주셨으면 좋겠네요”라고 시작되는 글을 올렸다.

정국은 이날 오후 1시 디지털 싱글 ‘Never Let Go’(네버 렛 고)를 발표했다. ‘Never Let Go’는 하우스 리듬을 기반으로 한 영어곡으로, 정국이 아미(팬덤명)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을 담은 팬송이다. 정국이 작사, 작곡 전반에 참여했으며, ‘맞잡은 서로의 손을 절대로 놓지 말자’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데뷔 11주년을 맞아 팬송을 발표한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이 아미(팬덤명)를 향한 진심을 건넸다. / 사진 = 천정환 기자
“처음부터 여러분들 생각하면서 작업했었다”고 말한 정국은 “훅이 좀 길게 반복되나 싶을 수도 있는데 사실 하우스 장르의 댄스와 함께 보여드리려고 했던 곡”이라며 .“퍼포먼스 곡인 셈이다. 근데 시간이 없어서 진행을 못했다. 아쉽다. 시간을 돌린다면 어떻게든 찍어놨을텐데”라고 전했다.

이어 “벌써 11주년이 다가왔다”며 “늘 옆에서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항상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계셨으면 좋겠다. 또 여름이라 많이 더운데 더위 조심하시고”라며 팬들을 향한 당부의 말과 인사를 전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12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정국은 육군 제5보병사단에서 복무하고 있으며, 오는 2025년 6월 전역 예정이다.

이하 정국 글 전문
아미들 곡 선물 잘 받으셨나요?

좋아해주셨으면 좋겠네요.

처음부터 여러분들 생각하면서 작업했었고

훅이 좀 길게 반복되나 싶을 수도 있는데

사실 하우스 장르의 댄스와 함께 보여드리려고 했던 곡입니다. 퍼포먼스 곡인 셈이죠. 근데 시간이 없어서 진행을 못했네요. 아쉽습니다.

시간을 돌린다면 어떻게든 찍어놨을텐데.

그래서 그 부분을 좀 이해를 해주십사 이렇게 글 남깁니다!(자신을 책망중입니다)

아무튼 벌써 11주년이 다가왔네요

늘 옆에서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항상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또 여름이라 많이 더운데 더위 조심하시고!

그럼 안녕히...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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