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출신 성악가들 구성 '스케치', 15회 정기연주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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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출신의 전문 성악가들로 이뤄진 단체 스케치의 정기연주회가 오는 11일(화) 오후 7시 30분,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5번째 정기연주회를 맞이한 스케치는 소프라노 조경화, 이윤숙, 최영심, 김수진 등 국내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연세대학교 출신의 성악가들이 구성한 단체이다.
영음예술기획이 주최하고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동문회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인터파크와 예스24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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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5번째 정기연주회를 맞이한 스케치는 소프라노 조경화, 이윤숙, 최영심, 김수진 등 국내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연세대학교 출신의 성악가들이 구성한 단체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올해 탄생 150주년인 작곡가 R. Hahn, 올해 서거 80주년을 맞은 A. Beach, 올해 탄생 160주년인 R. Strauss, 올해로 서거 50주년인 D. Milhaud의 가곡들을 선보이며 1부를 연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올해 서거 100주년을 맞은 G. Puccini의 오페라 아리아 4곡과 작곡가 김연준, 조두남의 한국 가곡들을 연주하며 다채로운 무대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영음예술기획이 주최하고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동문회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인터파크와 예스24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로피시엘=박영복 기자 pyoungbok@lofficiel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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