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KIA-두산전=흥행 대박' 잠실 야구장 만원 관중 쾌거 [잠실에서mhn]

박연준 기자 2024. 6. 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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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야구장이 만원 관중을 이루었다.

두산 베어스는 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10차전이 전석 매진되었다고 발표했다.

2회 양석환의 솔로 홈런으로 두산이 선취점을 가져갔으나, 3회초 최형우와 김선빈의 적시타로 역전에 성공한 KIA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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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잠실, 박연준 기자) 잠실 야구장이 만원 관중을 이루었다.

두산 베어스는 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10차전이 전석 매진되었다고 발표했다.

두산 구단은 "오후 5시 19분 2만3750석 모두 매진됐다"며 "홈경기 매진은 올 시즌 13번째"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경기 두산은 라울 알칸타라가, KIA는 제임스 네일이 마운드에 올랐다.

2회 양석환의 솔로 홈런으로 두산이 선취점을 가져갔으나, 3회초 최형우와 김선빈의 적시타로 역전에 성공한 KIA다. 

이후에도 양석환의 연타석 홈런으로 역전에 성공한 두산이지만, 5회초 김도영의 솔로 홈런과 소크라테스의 적시타가 더해져 현재 경기는 6회 4-3. KIA가 한점 차 앞서고 있다. 

 

사진=두산 베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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