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방 공격할 무기 배치 어디에?" 질문에…크렘린궁 "노코멘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러시아 크렘린궁이 서방 국가를 공격할 장거리 무기를 어디에 배치할 것인지에 대해 언급하지 않겠다고 대응했다.
7일(현지시간) 러시아 국영 타스통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앞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언급한 무기 배치와 관련해 기자들이 질문하자 "노코멘트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무기로 러시아 본토 공격'에 강력 대응
(서울=뉴스1) 정지윤 기자 = 러시아 크렘린궁이 서방 국가를 공격할 장거리 무기를 어디에 배치할 것인지에 대해 언급하지 않겠다고 대응했다.
7일(현지시간) 러시아 국영 타스통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앞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언급한 무기 배치와 관련해 기자들이 질문하자 "노코멘트 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푸틴 대통령은 5일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리는 국제경제포럼(SPIEF) 개막을 앞두고 해외 통신사들을 대상으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서방이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공급하는 것에 대해 대응책을 고려하고 있다"라며 "서방 시설에 민감한 타격이 가해질 수 있는 무기가 세계 지역에 공급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이어 "우크라이나에 러시아 영토를 공격할 고정밀 무기를 제공하면 직접 참전하겠다"라고 말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해당 발언이 우려되느냐는 물음에 "전 그를 40년 넘게 알고 지냈다. 그는 40년 동안 나를 우려하게 했다"고 ABC뉴스에 답했다.
이어 "그는 괜찮은 사람이 아니다"라면서 "그는 독재자이고, 아직도 이 공격을 지속하면서 그의 나라를 하나로 묶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고 했다.
stopyu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바람난 아내 따귀 때렸더니,이혼 요구하며 문중 땅 절반 달라네요"
- 고현정 "연하 킬러? 남자 배우 막 사귄다?"…연예계 루머에 입 열었다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
- "평생 모은 4억, 아내가 주식으로 날려 공황장애 와…이혼 사유 되나요"
- "성관계하듯 해 봐"…안산 사이비 목사, 의사 꿈꾸던 13세 감금 '음란죄 상담'
- "마약 자수합니다" 횡설수설…김나정, 결국 경찰 고발당했다
- 동덕여대 강의실 '알몸남' 음란행위 재소환…"공학되면 이런 일 많을 것"
- 김혜수, 가려도 가려지지 않는 미모…세월은 역행 중 [N샷]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
- 한혜진, 증명사진 찍는 모친에 "영정사진 아니냐, 그걸 왜 찍어" 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