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내년도 지역사랑상품권 지원 예산 전액 삭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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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가 지역사랑상품권 지원 예산을 전액 삭감하는 내용의 예산 요구서를 예산 당국에 제출한 것으로 7일 확인됐다.
윤석열 정부는 출범 당시부터 지역사랑상품권 사업이 지자체 고유 사무라는 이유로 국비 지원액 전액 삭감 방침을 밝혀 왔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지역사랑상품권은 지자체 고유 사무이기에 지자체 예산으로 편성해야 한다는 정부의 입장엔 변함이 없다는 설명이다.
행안부는 올해에도 지역사랑상품권 국비 지원 예산의 전액 삭감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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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유진 박우영 기자 = 행정안전부가 지역사랑상품권 지원 예산을 전액 삭감하는 내용의 예산 요구서를 예산 당국에 제출한 것으로 7일 확인됐다.
2017년 도입된 지역사랑상품권은 지역 소비를 늘리기 위해 지자체가 자체 발행하는 상품권이다.
지자체 주민이 지역 내에서 구매할 경우 일정 금액을 환급해 주거나 할인해서 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행안부 관계자는 올해 지역사랑상품권 지원 예산 요청을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윤석열 정부는 출범 당시부터 지역사랑상품권 사업이 지자체 고유 사무라는 이유로 국비 지원액 전액 삭감 방침을 밝혀 왔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지역사랑상품권은 지자체 고유 사무이기에 지자체 예산으로 편성해야 한다는 정부의 입장엔 변함이 없다는 설명이다.
행안부는 올해에도 지역사랑상품권 국비 지원 예산의 전액 삭감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rea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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