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컴백' 하이키, 스쿨룩으로 에너제틱한 분위기 발산

김원겸 기자 2024. 6. 7.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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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하이키가 다채로운 비주얼 변신을 선보였다.

하이키는 지난 6일과 7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세번째 미니앨범 '러브 오어 헤이트' 2차 개인 콘셉트 사진을 공개했다.

'러브 오어 헤이트'는 하이키가 올해 초 발매한 '하이키노트'(H1-KEYnote) 프로젝트 이후 약 4개월 만에 공개하는 음반이다.

하이키는 오는 19일 오후 6시 세번째 미니앨범 '러브 오어 헤이트'를 전 세계 동시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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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키 새 앨범 '러브 오어 헤이트' 2차 개인 콘셉트 사진. 제공|GLG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그룹 하이키가 다채로운 비주얼 변신을 선보였다.

하이키는 지난 6일과 7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세번째 미니앨범 '러브 오어 헤이트' 2차 개인 콘셉트 사진을 공개했다.

이틀에 걸쳐 공개된 '라이'(LIE) 버전의 개인 콘셉트 사진 속 하이키는 스쿨룩 의상을 잘 소화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서이의 러블리함과 리이나의 시크한 무드, 휘서의 톡톡 튀는 감성과 옐의 유니크한 매력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하이키는 강렬한 눈빛과 당당한 포즈를 취하며 에너제틱한 분위기를 발산하고 있다. 앞서 공개한 '트루'(TRUE) 버전의 파격적인 콘셉트와 미묘하게 달라진 스타일로 신보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러브 오어 헤이트'는 하이키가 올해 초 발매한 '하이키노트'(H1-KEYnote) 프로젝트 이후 약 4개월 만에 공개하는 음반이다. 하이키는 완성도 높은 신보를 통해 더욱 넓어진 음악 스펙트럼을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하이키는 지난해 1월 발표한 첫 미니앨범 타이틀곡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의 역주행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같은 해 8월 발매한 두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서울'과 '불빛을 꺼뜨리지 마'에 이어 '하이키노트' 프로젝트 곡 '싱킹 어바웃 유'와 '기뻐' 역시 정주행으로 인기를 얻어 컴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하이키는 오는 19일 오후 6시 세번째 미니앨범 '러브 오어 헤이트'를 전 세계 동시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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