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뺑소니' 김호중 구속 연장…오는 19일까지

음주 운전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 씨의 구속 기한이 연장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오늘(7일) 특가법상 위험운전치상,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등 혐의로 구속된 김씨의 구속기한 연장을 신청했고, 법원이 이 신청을 받아들였습니다.

검찰 수사 단계에서 구속 기간을 최장 열흘 연장할 수 있어, 김씨의 구속기한 만료일은 오는 9일에서 19일로 변경됐습니다.

김씨와 함께 구속된 소속사 대표와 본부장의 구속기한도 늘어났습니다.

홍석준 기자 (jo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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