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카리나 “혜리 연기 보고 오열해… 난 연기 못할 것 같다” (혤스클럽)

박유영 2024. 6. 7.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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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스파 카리나가 혜리의 연기에 공감했다고 밝혔다.

이날 혜리는 데뷔 4년 차가 된 카리나를 보며 "나 4년 차 때 뭐 했지?"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혜리는 스물한 살이었다고 답했고, 카리나는 "저 그거 진짜 좋아했다. 그거랑 언니 덕선이 때 밥 먹다가 언니가 '왜 나한테만 그러는데' 이러면서 우는 씬이 있었다", "저 그거 보고 진짜 오열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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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스파 카리나가 혜리의 연기에 공감했다고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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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혤’s club’에는 ‘이름이 예쁘다인 카리나’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혜리는 데뷔 4년 차가 된 카리나를 보며 “나 4년 차 때 뭐 했지?”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혜리는 “2014년이면 ‘Something’ 했다. 나 그때 21살이었다”라며 감회가 새롭다는 듯 웃었다.

이에 카리나는 “애기 때 데뷔하셨다”, “(‘진짜 사나이’ 때는) 몇 살이었냐”라고 물었다. 혜리는 스물한 살이었다고 답했고, 카리나는 “저 그거 진짜 좋아했다. 그거랑 언니 덕선이 때 밥 먹다가 언니가 ‘왜 나한테만 그러는데’ 이러면서 우는 씬이 있었다”, “저 그거 보고 진짜 오열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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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으로 공감하는 카리나를 보며 혜리는 “중학생 리나도 공감을 했냐”라고 물었고, 카리나는 “제가 드라마 보면서 진짜 공감이 돼서 운 적이 많이 없는데 그건 진짜 많이 울었다”라고 답했다. 이에 혜리는 “그 장면 첫 테이크다. 두 달 동안 거의 그 장면만 연습했다”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한편, 유튜브 콘텐츠 ‘혤’s club’은 매주 금요일 유튜브 채널 ‘혜리’에서 공개된다.

iMBC 박유영 | 화면캡쳐 '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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