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카리나 “혜리 연기 보고 오열해… 난 연기 못할 것 같다” (혤스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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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스파 카리나가 혜리의 연기에 공감했다고 밝혔다.
이날 혜리는 데뷔 4년 차가 된 카리나를 보며 "나 4년 차 때 뭐 했지?"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혜리는 스물한 살이었다고 답했고, 카리나는 "저 그거 진짜 좋아했다. 그거랑 언니 덕선이 때 밥 먹다가 언니가 '왜 나한테만 그러는데' 이러면서 우는 씬이 있었다", "저 그거 보고 진짜 오열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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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스파 카리나가 혜리의 연기에 공감했다고 밝혔다.
7일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혤’s club’에는 ‘이름이 예쁘다인 카리나’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혜리는 데뷔 4년 차가 된 카리나를 보며 “나 4년 차 때 뭐 했지?”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혜리는 “2014년이면 ‘Something’ 했다. 나 그때 21살이었다”라며 감회가 새롭다는 듯 웃었다.
이에 카리나는 “애기 때 데뷔하셨다”, “(‘진짜 사나이’ 때는) 몇 살이었냐”라고 물었다. 혜리는 스물한 살이었다고 답했고, 카리나는 “저 그거 진짜 좋아했다. 그거랑 언니 덕선이 때 밥 먹다가 언니가 ‘왜 나한테만 그러는데’ 이러면서 우는 씬이 있었다”, “저 그거 보고 진짜 오열했다”라고 말했다.
진심으로 공감하는 카리나를 보며 혜리는 “중학생 리나도 공감을 했냐”라고 물었고, 카리나는 “제가 드라마 보면서 진짜 공감이 돼서 운 적이 많이 없는데 그건 진짜 많이 울었다”라고 답했다. 이에 혜리는 “그 장면 첫 테이크다. 두 달 동안 거의 그 장면만 연습했다”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한편, 유튜브 콘텐츠 ‘혤’s club’은 매주 금요일 유튜브 채널 ‘혜리’에서 공개된다.
iMBC 박유영 | 화면캡쳐 '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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