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협회 "美 시장 진출 촉진하는 지원사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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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선진 제약시장 진출을 촉진하기 위한 지원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엄승인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전무는 "미국 시장은 궁극적으로 진출해야하는 가장 큰 시장"이라며 "우리 기업이 다양한 제품과 기술들로 신속하게 미국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글로벌 지원 사업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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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제품·전략 공유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선진 제약시장 진출을 촉진하기 위한 지원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 제약바이오 전시회 '바이오 USA 2024'에 참가, 지난 4~5일(현지시간) 기업 IR 세션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제약바이오기업, 유관기관, 글로벌 VC 등을 대상으로 기업과 기술, 제품을 소개하고 향후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국내에선 지씨셀, 브이에스팜텍, 파로스아이바이오 등 12개사가 참여했다.
'비즈니스와 혁신의 융합이 시작되는 곳'을 표방한 이번 바이오 USA에서 협회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등과 함께 공동홍보관을 운영했다.
엄승인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전무는 "미국 시장은 궁극적으로 진출해야하는 가장 큰 시장"이라며 "우리 기업이 다양한 제품과 기술들로 신속하게 미국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글로벌 지원 사업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협회는 한국·미국·일본·인도·EU 등 5개국 민·관으로 구성된 '바이오제약 연합' 출범회의에 참석해 제약바이오분야의 공급망 강화 필요성에 공감하고 협력키로 했다. 바이오제약 연합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발생한 의약품 공급 부족 사태를 계기로 공급망 안정을 위한 국가간 협력이 필수적이라는 공감대 속에서 발족했다.
엄 전무는 "한국 제약바이오기업이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 및 다변화 과정에서 한국이 한 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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