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총파업 투표…지역 의료기관 파장 주목
윤희정 2024. 6. 7. 19:55
[KBS 대구]서울대병원 교수들이 17일부터 무기한 전체 휴진을 결의한데 이어 대한의사협회도 오늘 밤 12시까지 총파업 찬반 투표를 진행하면서 지역 의료기관에 미칠 파장이 주목됩니다.
개원의 중심의 대한의사협회는 지난 4일부터 투표를 시작해 오늘 오후 1시 반 기준 12만 9천여 명 중 6만 5천여 명이 참여하면서 투표율 50%를 넘어섰습니다.
의사협회는 이번 투표 결과를 토대로 대정부 투쟁에 나설 계획이어서 지역 병원 휴진에도 영향을 줄 전망입니다.
윤희정 기자 (yooni@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불법 대북송금’ 이화영, 1심 9년 6개월 선고…외국환거래법 위반 일부 유죄
- 의료계 집단 휴진 초읽기…정부 “깊은 유감, 전공의 복귀 차질 없이 추진”
- 제주·남해안에 비…주말 전국으로 확대
- ‘모텔 품은 아파트’에 각종 하자까지…입주민 분통
- ‘밀양 성폭행’ 신상털기, 진정·고소 잇따라…“영상 다 내려”
- “굿바이, 하늘의 도깨비” F-4 팬텀 ‘명예 전역장’…55년 임무 마쳐
- 옷 갈아입은 예수상, 가슴에 쓰인 문구는? [이런뉴스]
- ‘이직 예정 낙인·정보 유출’…공공기관 채용 ‘구멍’
- 액트지오 고문 “가스 존재 암시 제반요소 갖춰, 하지만…” [지금뉴스]
- ‘7골 폭발’ 축구대표팀, 싱가포르 대파…최종예선 진출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