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174km 빨랫줄 타구' 양석환 연타석 홈런포 작렬…KIA전 3-2 역전 성공한 두산 [잠실에서m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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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석환이 연타석 홈런포를 가동했다.
두산 베어스 양석환은 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홈 경기 6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양석환은 2-2 동점으로 맞선 4회말 선두 타자로 들어서 볼카운트 0-2, 네일의 5구째 가운데 낮은 131km 슬라이더를 통타해 좌월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작렬했다.
두산 구단 트랙맨 기준 해당 홈런은 타구속도 174.8km, 발사각 37.2도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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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잠실, 박연준 기자) 양석환이 연타석 홈런포를 가동했다.
두산 베어스 양석환은 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홈 경기 6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양석환은 2-2 동점으로 맞선 4회말 선두 타자로 들어서 볼카운트 0-2, 네일의 5구째 가운데 낮은 131km 슬라이더를 통타해 좌월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작렬했다.
이는 앞선 2회말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네일의 초구 몸쪽 높은 149km 싱커를 잡아당겨 좌월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5m 솔로 홈런을 장식한 데 이어 터진 연타석 홈런. 또 양석환의 시즌 15호 홈런이었다.
두산 구단 트랙맨 기준 해당 홈런은 타구속도 174.8km, 발사각 37.2도에 달했다.
한편 현재 경기는 5회초 KIA 김도영의 홈런포가 터져 나와 3-3 다시 동점 으로 흘러간다.
사진=두산 베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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