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허위 영수증 횡령’ 고흥군청 직원 송치
손준수 2024. 6. 7. 19:53
[KBS 광주]가짜 영수증을 만들어 예산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는 고흥군청 직원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고흥경찰서는 전라남도 종합감사에서 예산 횡령 정황이 드러난 고흥군 공무직 직원 A 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2021년 컴퓨터 납품 업체와 짜고 3백만 원대 공무용 컴퓨터를 구매한 것으로 서류를 작성한 뒤, 실제로는 2백만 원대 제품을 사들여 차액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손준수 기자 (handsom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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