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정상회의 최적지는 제주” 최종 발표 진행

신익환 2024. 6. 7.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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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 결정을 앞두고 사실상 마지막 관문인 현장 발표가 오늘(7일) 외교부에서 진행됐습니다.

오영훈 지사와 해녀 김형미 씨가 발표자로 나서 천혜의 자연환경 등 제주만의 매력을 설명하고 회의시설과 숙박시설 등의 인프라가 이미 구축된 점 등을 부각하며 APEC 정상회의에 걸맞는 최적지임을 강조했습니다.

내년 11월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해 제주와 인천, 경주가 경쟁하는 가운데 외교부는 이달 중순 개최 도시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신익환 기자 (si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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