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 욱일기 철거…“재발 방지 대책 마련”
김영록 2024. 6. 7. 19:47
[KBS 부산]현충일인 어제(6일) 부산 수영구의 한 주상복합 건물에 욱일기가 게양된 것과 관련해 비난 여론이 잇따르자 해당 아파트 주민이 욱일기를 늦은 밤 철거했습니다.
해당 주민은 "아파트 터 일부에 포함된 국유지 문제를 알리기 위해 욱일기를 걸었다"고 밝혔습니다.
부산 수영구청은 해당 주민을 만나 관련 민원 해결 방안 등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김영록 기자 (kiyur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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