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영 중형에 침묵 지킨 이재명...법정에선 '눈 질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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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1심 중형 선고에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7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대장동 개발비리 의혹' 등 재판을 마친 뒤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지 않고 서초동을 떠났습니다.
이 대표에게 취재진은 이 전 부지사 선고를 어떻게 보는지, 쌍방울이 제공한 돈이 이 대표 방북 대가인 점이 인정됐는데 어떤 입장인지 등을 물었지만, 답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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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1심 중형 선고에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7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대장동 개발비리 의혹' 등 재판을 마친 뒤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지 않고 서초동을 떠났습니다.
이 대표에게 취재진은 이 전 부지사 선고를 어떻게 보는지, 쌍방울이 제공한 돈이 이 대표 방북 대가인 점이 인정됐는데 어떤 입장인지 등을 물었지만, 답하지 않았습니다.
이 대표는 휴정 시간 법정에 남아 휴대전화를 골똘히 살피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를 두고 이 전 부지사의 선고 결과를 확인했다는 해석이 나왔습니다.
이 대표는 재판이 재개된 뒤에도 5분 넘게 눈을 질끈 감은 채 의자에 등을 깊게 기대기도 했습니다.
쌍방울그룹 불법 대북송금 의혹에 연루돼 재판에 넘겨진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는 1심에서 징역 9년 6개월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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