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욱 직장 내 갑질 논란 여파, '개는 훌륭하다' 폐지 위기

윤준호 2024. 6. 7.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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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이 직장 내 갑질 논란을 겪는 가운데, '개는 훌륭하다'가 4주 연속 결방한다.

이와 관련, 강형욱 부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CCTV 감시 논란, 메신저 감시 논란, 화장실 통제 논란, 명절 선물을 배변봉투에 담아서 준 논란, 레오 방치 논란, 직장 내 인격 모독 논란 등을 해명했다.

현재 강형욱이 출연하는 '개는 훌륭하다' 제작진은 지난달 20일 긴급 결방을 결정한 이후 오는 10일까지 4주 연속 결방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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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윤준호 기자]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이 직장 내 갑질 논란을 겪는 가운데, '개는 훌륭하다'가 4주 연속 결방한다.

7일 KBS에 따르면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개는 훌륭하다'(이하 '개훌륭')는 오는 10일에도 결방한다.

지난달 20일 한 누리꾼은 자신을 강형욱이 대표로 있는 보듬컴퍼니 재직자로 소개한 뒤 강형욱의 직장 내 괴롭힘 의혹을 주장했다. 이외에도 "직원이 강아지보다 못한 취급을 받는 회사다" "대표의 교묘한 가스라이팅으로 제정신으로 다닐 수 없었다" "퇴사하고 공황장애와 우울증으로 정신과에 다녔다" 등의 폭로도 이어졌다.

이와 관련, 강형욱 부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CCTV 감시 논란, 메신저 감시 논란, 화장실 통제 논란, 명절 선물을 배변봉투에 담아서 준 논란, 레오 방치 논란, 직장 내 인격 모독 논란 등을 해명했다. 

다만, 이들 부부의 해명에도 다른 제보자들이 반박에 나서고 있다.

현재 강형욱이 출연하는 '개는 훌륭하다' 제작진은 지난달 20일 긴급 결방을 결정한 이후 오는 10일까지 4주 연속 결방을 결정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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