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 대만 팬미팅 “티켓 가격은 얼마나 할까?”

대만 NTU 스포츠센터에서 변우석의 첫 팬미팅이 진행된다.

변우석이 오는 8일 저녁 7시30분 타이페이대학 스포츠센터 1층에서 진행되는 팬미팅 [‘여름 편지’ IN 타이페이]는 모두 5가지 종류의 좌석(VIP, ABCD)이 배정된다.

먼저 제일비싼 VIP석은 대만달러로 4, 800불, 한화로 약 20만원 정도로 책정됐고, 제일 가격이 저렴한(장애인석 포함) D좌석의 가격은 1, 400불 한화로 6만원 정도다.

대만 NTU 스포츠센터에서 변우석의 첫 팬미팅이 진행된다.

티켓에 포함되어 있는 부가적인 혜택도 눈길을 끈다.

이번 행사에는 단체사진을 비롯해 친필 사인 포스터, 사인 폴라로이드 등 다양한 서비스 상품이 구성되어 있다.

최근 끝이 난 변우석의 팬미팅 경우 티겟팅 구입에 많은 사람들이 몰려, 전쟁을 방불케할 정도였다. 이러한 진풍경은 국내와 별반 다르지 않은 상황이었다.

한편, 지난 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대만으로 출국한 변우석은 대만 공항에서부터 팬들의 환호와 함께 입국했다. 공항라운지 2층까지 가득 찬 인파와 열렬한 환호는 그의 폭발적인 인기를 보여주었다.

변우석이 오는 8일 저녁 7시30분 타이페이대학 스포츠센터 1층에서 진행되는 팬미팅을 갖는다.

변우석의 대만 입국 시, 공항 측의 배려와 경호는 국빈급 대우에 가까웠다. 세이프존부터 출구까지의 완벽한 동선 설치와 불필요한 요소를 제거하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했다.

이러한 환경 덕분에 변우석은 팬들을 향해 여유로운 미소와 손인사를 보낼 수 있었다. 특히, 등신대를 업고 있는 여성 팬을 보고 눈웃음을 지으며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갔다.

변우석은 대만 타이베이를 시작으로 ‘2024 ByeonWooSeok Asia Fanmeeting Tour ’SUMMER LETTER‘’를 진행 중이다.

이후 태국 방콕, 서울, 홍콩 등 아시아 여러 도시를 방문해 글로벌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내달 6일과 7일에는 장충체육관에서 국내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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