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험담해?" 흉기 휘두른 40대 긴급 체포…피해자는 위독

황예림 기자 2024. 6. 7.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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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자신을 험담했다는 이유로 지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중태에 빠지게 한 40대가 긴급 체포됐다.

A씨는 이날 오전 12시 광주 남구 방림동 한 음식점 앞 거리에서 지인 B씨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던 A씨를 긴급 체포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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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과거 자신을 험담했다는 이유로 지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중태에 빠지게 한 40대가 긴급 체포됐다.

뉴시스에 따르면 광주 남부경찰서는 7일 40대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입건했다. A씨는 이날 오전 12시 광주 남구 방림동 한 음식점 앞 거리에서 지인 B씨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B씨가 과거 자신을 험담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B씨를 불러냈다. 이후 주방에서 흉기를 챙겨 범행을 저질렀다. B씨는 크게 다쳐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A씨도 흉기를 휘두르다 다쳐 병원 치료를 받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던 A씨를 긴급 체포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황예림 기자 yellowyer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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