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佛 의회에, "생명 지키려 우리편에 서서 매우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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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7일 프랑스 국회 연설을 통해 세계 2차 대전과 우크라의 대 러시아 침공 전쟁이 매우 비슷하다고 강조했다.
우크라 전 초기 젤렌스키 대통령은 많은 나라들에게처럼 프랑스 의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화상 연설을 했다.
이날 젤렌스키 대통령은 프랑스어로 "생명을 지키려 우리 편에 선 여러분들이 참 고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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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우크라이나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7일 프랑스 국회 연설을 통해 세계 2차 대전과 우크라의 대 러시아 침공 전쟁이 매우 비슷하다고 강조했다.
CNN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히틀러는 넘어서는 안 될 레드라인을 넘고 또 넘었다. 푸틴도 똑같은 짓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크라 대통령은 우크라 병사들이 2차 대전 때 히틀러와 맞선 연합군의 후예라고 덧붙였다.
6일의 노르망디 상륙작전 80주년을 맞아 프랑스에 온 젤렌스키 대통령의 이 같은 연설에 프랑스 상하원 의원들은 기립 박수로 응했다.
우크라 전 초기 젤렌스키 대통령은 많은 나라들에게처럼 프랑스 의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화상 연설을 했다.
이날 젤렌스키 대통령은 프랑스어로 "생명을 지키려 우리 편에 선 여러분들이 참 고맙다"고 말했다.
전날 프랑스의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우크라에 자국 미라주 2000-5 전투기를 제공하기로 했으며 7일 합의서에 서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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