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알렉산더, 부친상 당해…"8년간 간암 투병"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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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유키스 멤버 알렉산더(본명 알렉산더 리 에우제비우)가 부친상을 당했다.
7일 언론 매체 '뉴스1'에 따르면, 알렉산더는 지난 2일 부친상을 당했다.
이어 알렉산더는 "여러분, 많은 기도 부탁드릴게요. 그리고 우리 아빠를 알고 계셨던 분들은 하고 싶은 말이나 응원 메시지가 있으면 남겨주세요"라며 "저는 지금 정말 많이 힘들어요 하지만 꿋꿋하게 이겨낼 테니까 걱정하지 마세요"라고 팬들에게 안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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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전하나 기자] 그룹 유키스 멤버 알렉산더(본명 알렉산더 리 에우제비우)가 부친상을 당했다.
7일 언론 매체 '뉴스1'에 따르면, 알렉산더는 지난 2일 부친상을 당했다. 사전 절차로 인해 장례는 7일부터 치러지며, 발인은 오는 8일 예정이다.
마카오 출신인 알렉산더는 장례를 치르기 위해 급히 마카오로 출국했다. 알렉산더는 오는 25일 유키스의 컴백을 앞둔 만큼, 무거운 마음을 안고 마카오로 향했다고 전해진다.
앞서 알렉산더는 지난달 23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부친의 악화한 건강에 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사실 우리 아빠께서 2017년도에 간암 진단을 받으셨고 그동안 계속 치료를 받고 계셨어요. 그런데 최근에 갑자기 상태가 안좋아지셔서 얼마 전에 호스피스로 옮기셨어요. 그래서 최근에 제가 마카오 본가에 자주 방문하게 된 것을 여러분들도 제 스토리를 통해서 눈치를 채셨을 것 같아요"라며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알렉산더는 "여러분, 많은 기도 부탁드릴게요. 그리고 우리 아빠를 알고 계셨던 분들은 하고 싶은 말이나 응원 메시지가 있으면 남겨주세요"라며 "저는… 지금 정말 많이 힘들어요 하지만 꿋꿋하게 이겨낼 테니까 걱정하지 마세요"라고 팬들에게 안부를 전했다.
이에 그의 팬들은 "갑작스러운 소식에 애도를 표합니다", "잘 견뎌내시고 가족들과 의지하는 시간 충분히 가지실 수 있길 바랍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잘 다녀오세요! 한국에서 기다릴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알렉산더는 포르투갈 및 중국계 마카오인인 부친과 한국인인 모친 사이에서 태어났다. 홍콩에서 출생한 뒤, 마카오에서 성장했으며 중학교를 졸업한 뒤에는 미국에서 유학 생활을 이어왔다. 이후 19세 때부터 한국에서 생활해 왔다.
한편 알렉산더가 속한 유키스는 오는 25일 미니 13집 '렛츠 겟 스타티드'(LET'S GET STARTED)의 발매를 앞두고 있다.
전하나 기자 jhn@tvreport.co.kr / 사진= 알렉산더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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