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데려다 17일 동안 성범죄 혐의‥유흥업소 업주들 검찰 넘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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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들이 운영하는 유흥업소로 10대 여학생 2명을 유인해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는 업주들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 오산경찰서는 지난 4월 18일부터 17일 동안 본인들이 운영하는 유흥업소에 피해자들을 데리고 다니며 성폭행하거나 성매매를 시킨 혐의를 받고 있는 30대·40대 남성 업주 2명을 구속 송치했습니다.
해당 업주들은 지난 4월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만난 10대 여학생 2명을 "술과 담배를 사주겠다"며 유인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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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들이 운영하는 유흥업소로 10대 여학생 2명을 유인해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는 업주들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 오산경찰서는 지난 4월 18일부터 17일 동안 본인들이 운영하는 유흥업소에 피해자들을 데리고 다니며 성폭행하거나 성매매를 시킨 혐의를 받고 있는 30대·40대 남성 업주 2명을 구속 송치했습니다.
또, 40대 남성의 여자친구는 피해자들을 데리고 있던 혐의로 함께 송치됐습니다.
해당 업주들은 지난 4월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만난 10대 여학생 2명을 "술과 담배를 사주겠다"며 유인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조건희 기자(conditione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05773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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