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49 파리올림픽…에펠탑에 대형 오륜 조형물 설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4 파리올림픽 개막을 49일 앞둔 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에펠탑에 대형 오륜 조형물이 설치됐다.
파리올림픽 조직위원회 측은 이날 새벽 재활용 강철로 만든 링 5개를 지상에서 조립한 뒤 두 대의 대형 크레인으로 에펠탑 1층과 2층 사이, 지상 70m 높이에 설치했다.
에펠탑 주변에선 이번 파리올림픽의 여러 행사와 경기가 치러진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안대용 기자] 2024 파리올림픽 개막을 49일 앞둔 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에펠탑에 대형 오륜 조형물이 설치됐다.
파리올림픽 조직위원회 측은 이날 새벽 재활용 강철로 만든 링 5개를 지상에서 조립한 뒤 두 대의 대형 크레인으로 에펠탑 1층과 2층 사이, 지상 70m 높이에 설치했다. 오륜 조형물은 폭 29m, 높이 13m에 무기는 약 30t이다.
10만개의 백색 발광다이오드(LED)를 달아 밤에도 눈에 띄도록 했다.
에펠탑 주변에선 이번 파리올림픽의 여러 행사와 경기가 치러진다.
센강에서 진행되는 선수단의 수상 행진이 에펠탑 앞 지점에서 끝나며 에펠탑 맞은편인 트로카데로 광장에서 화려한 축하 무대가 이어진다.
에펠탑 앞마당인 샹드마르스의 ‘에펠탑 경기장’에선 비치발리볼 경기가, 인근의 아레나 샹드마르스에서는 유도, 레슬링 경기가 치러진다.
도로사이클 선수들은 트로카데로 광장을 출발해 에펠탑 아래를 지나는 코스를 달리고 트로카데로 광장 아래 챔피언스 파크에선 메달을 딴 선수들이 퍼레이드를 펼친다.
dandy@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밀양 성폭행’ 가해자 신상 공개한 유튜버, 줄고소당했다
- 직장서 해고된 밀양 가해자 “심정지 온 듯, 다 잃었다…피해자에 죄송”
- “육수 왜 늦게 줘?”…우동 엎고 알바생에 행패 부린 ‘진상 커플’
- “故최진실, 밀양 성폭행 피해자 도왔다”…20년만에 재조명
- '김구라 아들' 그리, 7월 해병대 간다…"혼자 살아남는 법 배우고 싶어"
- 현빈·손예진 구리 신혼집 70억 매물로 나왔다…시세차익 22억 예상
- 지드래곤 옆 낯익은 ‘얼굴’ 누구?…평범한 대학생인줄 알았는데 ‘대박’
- “황의조, 몰래 촬영女 또 있다. 지인에게 유포까지”…형수 진술 보니
- "하극상 앙금 아직?"…이강인 '2골 맹활약'에도 인터뷰 거절
- “유재석이 왜 여기서?”…르노 성수에 ‘틈만나면’ 출연진·‘선재 업고 튀어’ 임솔 방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