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최성환 SK네트웍스 사장 주식 매도 재공시

김희수 기자(heat@mk.co.kr) 2024. 6. 7.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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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 최성환 SK네트웍스 사장이 SK㈜ 주식 9만6304주를 매도했다고 7일 공시했다.

최 사장은 SK 오너가 3세로, 최종건 창업주의 차남 최신원 전 회장의 맏아들이다.

이번 공시는 최대 주주인 최태원 회장을 보고자로 한 정기 공시의 일환이다.

지난 4월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최 사장의 주식 매도에 대해 "2018년 최태원 SK그룹 회장으로부터 증여받았던 SK㈜ 주식에 대한 증여세 납부 등을 위해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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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공시한 147억원 상당
최성환 SK네트웍스 사업총괄 사장
SK㈜가 최성환 SK네트웍스 사장이 SK㈜ 주식 9만6304주를 매도했다고 7일 공시했다. 최 사장은 SK 오너가 3세로, 최종건 창업주의 차남 최신원 전 회장의 맏아들이다.

매도 시점은 4월 16~17일 이틀간이다. 1만1100주는 장내 매도했으며, 8만5204주는 시간외 매매로 처분했다. 총 금액은 147억4700만원 상당이다.

해당 매매는 앞서 지난 4월 24일 SK㈜에서 공시한 바 있다. 이번 공시는 최대 주주인 최태원 회장을 보고자로 한 정기 공시의 일환이다.

지난 4월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최 사장의 주식 매도에 대해 “2018년 최태원 SK그룹 회장으로부터 증여받았던 SK㈜ 주식에 대한 증여세 납부 등을 위해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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