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 한 사찰 법당 화재 30여 분 만에 진화…인명피해 없어

신관호 기자 2024. 6. 7.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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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강원 고성군 한 사찰 법당에서 발생한 불이 30여 분 만에 진화됐다.

강원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12분쯤 고성군 거진읍 냉천리의 한 사찰 법당(대웅전)에 불이 붙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출동한 소방은 신고 접수 36분 만인 오후 5시 48분쯤 불길을 잡았다.

한편 화재가 발생한 사찰엔 강원도 문화재자료인 '불이문'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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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적 문제로 불난 듯…벽면 15㎡ 소실
7일 오후 5시 12분쯤 강원 고성군 거진읍 냉천리의 한 사찰 법당(대웅전)에서 발생한 불이 36분만인 오후 5시 48분쯤 소방대원들에 의해 진화됐다. (강원도소방본부 제공) 2024.6.7/뉴스1

(강원 고성=뉴스1) 신관호 기자 = 7일 오후 강원 고성군 한 사찰 법당에서 발생한 불이 30여 분 만에 진화됐다.

강원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12분쯤 고성군 거진읍 냉천리의 한 사찰 법당(대웅전)에 불이 붙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출동한 소방은 신고 접수 36분 만인 오후 5시 48분쯤 불길을 잡았다.

이번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보고됐으나, 벽면 15㎡ 소실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은 전기적인 문제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한다.

한편 화재가 발생한 사찰엔 강원도 문화재자료인 ‘불이문’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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