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신, 16만 팬들 환호와 함께 특별한 밤

▲ 엑신 팬미팅 모습. 제공|플렉스티비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걸그룹 엑신(X:IN)이 16만 글로벌 팬들과 환상의 밤을 함께 했다.

엑신은 지난 5월 31일 오후 10시 플렉스티비에서 진행한 '미트'(meet) 프로젝트 첫번째 팬미팅 아티스트로 참여했다. 엑신 팬미팅은 글로벌 팬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엑신은 이번 팬미팅에서 팬들과 소통을 최대한 즐기며, 팬덤 '레디'(Ready)와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플렉스티비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처음으로 K팝 콘텐츠를 시도했다. 이번 팬미팅 누적 시청자 수는 16만 명, 최고 동시 시청자 수는 약 1만 2000명에 달할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다.

아나운서 함현지가 팬미팅 진행을 맡아 엑신과 좋은 호흡을 보여줬다. 두 시간 넘게 진행된 팬미팅은 다양한 코너와 활동으로 채워져 팬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했다. 특히, 실시간 채팅창을 통한 원활한 소통이 돋보였다. 팬들과 즉각적인 소통과 상호작용이 팬미팅의 큰 장점으로 평가됐다.

플렉스티비는 이번 팬미팅을 위해 인터넷 방송 플랫폼의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여 팬들이 실시간으로 투표하고, 게임 결과에 대해 논의하며, 즉각적인 시청자 반응을 반영하는 시스템을 마련했다.

플렉스티비는 앞으로도 K팝 콘텐츠를 전 세계 팬들과 실시간으로 즉각적이고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는 생방송으로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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