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바이오로직스,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 2024' 참가

남미래 기자 2024. 6. 7. 19: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태반유래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스타트업 플라바이오로직스가 세계 최대 바이오제약 전시회 '2024 바이오 인터네셔널 컨벤션'에 참가했다고 7일 밝혔다.

바이오협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은 수천명의 글로벌 생명공학·바이오 제약 분야의 리더들이 참석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행사다.

플라바이오로직스 대표인 김기진 차의과학대 의생명과학과 교수는 지난 20여년간 태반발달 및 태반 유래 줄기세포의 효능과 유효성분의 활용에 대한 많은 연구 발표를 해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태반유래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스타트업 플라바이오로직스가 세계 최대 바이오제약 전시회 '2024 바이오 인터네셔널 컨벤션'에 참가했다고 7일 밝혔다.

바이오협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은 수천명의 글로벌 생명공학·바이오 제약 분야의 리더들이 참석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행사다. 지난 3~6일 미국 샌디에이고에 열린 행사에는 1500여 이상의 기업과 약 2만명 이상이 참석했다.

2022년 설립된 플라바이오로직스는 올해 처음으로 단독부스로 참가했다. 다수의 다국적 글로벌 바이오 제약기업과의 공동 연구 및 기술이전협약 등에 대해 심도있는 미팅을 진행했다.

플라바이오로직스 대표인 김기진 차의과학대 의생명과학과 교수는 지난 20여년간 태반발달 및 태반 유래 줄기세포의 효능과 유효성분의 활용에 대한 많은 연구 발표를 해왔다. 이를 통해 산과질환 질환 관련 인자 발굴 및 병인학적 기전 규명을 비롯, 간질환, 안과질환, 생식의학분야를 포함한 난치성, 퇴행성 질환의 치료기전을 규명해왔다.

이를 기반으로 현재 태반유래 줄기세포인 'UNIPla®' 기반 다낭성 난소증후군 세포치료제의 전임상을 마치고 식품의약품안전처 임상시험계획(IND) 패키지 제출을 준비 중이다.

플라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4개의 파이프라인에 대한 글로벌 기업들과의 공동연구 및 기술협약에 대한 논의를 활발히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남미래 기자 future@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