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별내택지 후 13년 만에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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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7일 시청 여유당에서 별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위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앞서 시는 지역 주민들의 숙원 사업인 주민자치센터를 중심으로 한 복합시설(별내동 862) 건립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사업 추진을 결정한 바 있다.
이날 보고회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지역 시의원, 별내동 주민자치위원장, 기관사회단체장 및 공공건축 자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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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시는 지역 주민들의 숙원 사업인 주민자치센터를 중심으로 한 복합시설(별내동 862) 건립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사업 추진을 결정한 바 있다.
이날 보고회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지역 시의원, 별내동 주민자치위원장, 기관사회단체장 및 공공건축 자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용역사인 ㈜케이아트엔지니어링은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규모 △주민 설문조사 결과 분석 △공간 구성 계획 △예상 사업비 등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관련 질의응답에서 허훈 정책자문관은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복합커뮤니티센터 1층은 열린 공간으로 조성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안태훈 별내동 기관사회단체협의회장과 신경석 통장협의회장은 “인근 문화 체육시설 조성 시 주차장을 확보하지 못해 현재도 대규모 행사 시 고질적인 주차 문제를 겪고 있다”라며 주차장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주광덕 시장은 “복합커뮤니티센터 1층을 주차 공간뿐만 아니라 각종 행사에도 사용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라고 제안하며 “꿈과 희망이 있는 미래형 도시를 만들기 위해 청소년을 위한 전용 공간을 조성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남양주)|고성철 기자 localk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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