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내식 마타도어" 비용 상세내역 공개…어떻게 보나

오대영 기자 2024. 6. 7.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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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더불어민주당 의원 : 황제 기내식이 아니냐라는 근거없는 마타도어성 정치공세를 퍼부었습니다. 문체부와 대한항공에 관련 세부내용을 공개할 것을 줄기차게 요청을 했습니다.]

지금 보시는 게, 윤건영 의원이 제시한 인도 방문 관련 기내식 세부 내역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인도를 갈 때 식사를 두 번 했는데요. 비용은 30만원, 25만원입니다. 올 때도 식사 두 번을 했고, 각각의 비용은 25만원입니다. 총 네 번의 식사에 105만원 수준인 건데요.

배현진 의원이 공유한 기사의 제목처럼 "기내식으로만 6000여 만원을 먹어없앴다" 이런 상황은 아니었던 거죠.

윤건영 의원은 기내식 비용 책정은 다른 정부와 크게 다르지 않다고 설명하기도 했는데요.

그래서 나온 말, 기내식 마타도어입니다.

[앵커]

지난 2018년 김정숙 여사의 인도 방문에 대해 일각에서 여러 의혹들을 제기했죠. 이에 대해 "마타도어"라며 반박하는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기내식의 상세 비용까지 다 공개를 했습니다.

Q. '기내식 비용' 상세 내역 공개…어떻게 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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