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와 말다툼 중 흉기 위협…중학교 교사 체포

김민정 2024. 6. 7. 18: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교 교사와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 50대 교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7일 서울 강북경찰서는 이날 오전 7시 30분께 서울 강북구의 한 중학교 교무실에서 동료 교사와 말다툼을 벌이다 과도를 휘두르며 난동을 부린 혐의로 중학교 교사 A(55)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난동을 부리는 과정에서 문서를 던지는 등 학교 기물을 파괴한 혐의도 받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동교 교사와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 50대 교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7일 서울 강북경찰서는 이날 오전 7시 30분께 서울 강북구의 한 중학교 교무실에서 동료 교사와 말다툼을 벌이다 과도를 휘두르며 난동을 부린 혐의로 중학교 교사 A(55)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난동을 부리는 과정에서 문서를 던지는 등 학교 기물을 파괴한 혐의도 받는다.

경찰 관계자는 “위협을 당한 교사를 포함해 다친 사람은 없으며 당시 교무실에 학생도 없었다”고 전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조사를 벌인 뒤 수사 결과에 따라 구속영장 신청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김민정 (a20302@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