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타투 다 지워놓고...온 몸에 다시 도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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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소희가 남다른 타투 사랑을 또 드러내며 '힙'한 매려글 과시했다.
과거 한소희는 데뷔 전부터 다양한 타투를 가지고 있었으나 배우로 데뷔하기 위해 소속사의 지원을 받고 타투를 모두 제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실 한소희는 타투를 유지하고 싶어 했다.
하지만 한소희는 "일을 하다 보면 원래 생활에 대한 제약들이 생긴다"라며 타투를 지운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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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소연 기자] 배우 한소희가 남다른 타투 사랑을 또 드러내며 '힙'한 매려글 과시했다.
7일 한소희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사진을 올려 근황을 전했다. 사진 속 한소희는 검은 민소매를 입고 새하얀 피부를 드러낸 뒤 과감한 노출을 선보였다. 특히 군살 없는 몸매와 뚜렷한 쇄골라인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그는 데뷔하면서 온몸의 타투를 제거했다고 알려졌으나, 이번 사진 속에는 상반신에 가득 타투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는 1회성인 타투 스티커로 보인다.
이러한 한소희의 과감한 변신을 지지하는 이들도 있었으나, 그의 청순한 이미지를 좋아했던 이들은 낯설어 하기도 했다.
과거 한소희는 데뷔 전부터 다양한 타투를 가지고 있었으나 배우로 데뷔하기 위해 소속사의 지원을 받고 타투를 모두 제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때 타투 제거 비용으로 약 2천만 원 쓴 것으로 전해졌다.
사실 한소희는 타투를 유지하고 싶어 했다. 그는 한 인터뷰에서 "타투를 지우기 싫었다. 돈 주고 한 거지 않냐"라며 타투에 관한 자신의 소신을 드러내기도 했다. 하지만 한소희는 "일을 하다 보면 원래 생활에 대한 제약들이 생긴다"라며 타투를 지운 이유를 설명했다.
한소희는 올해 하반기에 개봉 예정인 영화 '폭설'에서 주연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폭설'은 강릉의 예술고등학교에서 만난 아역 출신의 스타 '설이'(한소희)와 배우 지망생 '수안'(한해인)이 우정과 사랑 사이의 관계를 쌓으며 의지하고, 헤어지고, 서로를 다시 찾아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한편, 문신이 혈액암의 일종인 림프종 위험을 20% 가량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있어 하기 전 진지한 고민이 필요하다.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스웨덴 룬드대학 연구진은 문신을 한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림프종에 걸릴 위험이 21% 더 높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한소희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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