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 언어치료학과, 성인언어장애인 맞춤형 의사소통 중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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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학교 언어치료학과(학과장 박 현)는 원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 사회 내 성인 언어장애인들을 대상으로 개별 맞춤형 의사소통판(AAC) 제작 및 언어치료 중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언어치료학과 학생들은 원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치료적 지원이 부족했던 성인 언어장애인을 발굴해 이들의 언어 문제를 진단하고, 각 개인별 맞춤 의사소통판(AAC) 도구 제작 및 언어중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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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학교 언어치료학과(학과장 박 현)는 원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 사회 내 성인 언어장애인들을 대상으로 개별 맞춤형 의사소통판(AAC) 제작 및 언어치료 중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언어치료학과 학생들은 원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치료적 지원이 부족했던 성인 언어장애인을 발굴해 이들의 언어 문제를 진단하고, 각 개인별 맞춤 의사소통판(AAC) 도구 제작 및 언어중재를 실시했다.
작년에 이어 진행된 본 프로그램은 높은 만족도에 힘입어 지원 대상과 중재 회기를 확대하여 운영됐다.
언어치료학과는 개인별 의사소통판 제작하여 치료 지원하는 본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현장 임상 역량을 제고시킬 뿐 아니라, 지역 내 소외된 성인 언어장애인들의 언어 의사소통 문제를 개선하고 사회적 소통의 벽을 허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상지대 언어치료학과(전공)는 학부와 대학원 과정을 운영해 의사소통 전문가인 언어재활사를 양성하고 있으며, 상지언어재활클리닉을 통해 지역사회 내 언어평가와 언어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동일 기자(=원주)(tami80@press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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