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36사단, 호국보훈의 달 참전용사 초청행사

이기영 2024. 6. 7.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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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36사단(사단장 하헌철)이 7일 사단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참전용사 초청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원주·횡성지역에 거주하는 6·25전쟁과 베트남전쟁 참전용사, 보훈단체, 재향군인회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손희수 6.25참전유공자회 원주시지회장은 "고령인 참전용사를 부대로 초청해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해준 것에 감사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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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 서울매일치과 의료진이 참전용사 구강검진을 하고 있다.

육군 제36사단(사단장 하헌철)이 7일 사단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참전용사 초청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원주·횡성지역에 거주하는 6·25전쟁과 베트남전쟁 참전용사, 보훈단체, 재향군인회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사단은 ‘위대한 헌신’의 내용의 영상시청, 감사편지 낭독, 군악대 군가 메들리, 원주문화예술단의 트럼펫 및 전통가요 등 다채로운 공연을 진행했다.

손희수 6.25참전유공자회 원주시지회장은 “고령인 참전용사를 부대로 초청해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해준 것에 감사하다”고 답했다.

▲ 지역 사진작가협회가 참전용사 사진 촬영봉사를 했다.

이와 함께 사단은 상지대 부속병원, 원주 서울매일치과, 사단 의무대로 구성된 건강검진 지원단을 행사장에 배치해 진료와 구강검진 등을 진행했다.

또 지역 사진작가협회는 참전용사를 위해 사진 촬영봉사를 펼쳐 호응을 얻었다.

이어 사단과 업무협약을 한 상지대 부속 한방병원과 원주 서울매일치과, 사단 의무대로 구성된 건강검진 지원단의 의료 지원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하헌철 사단장은 “참전용사가 흘리신 피와 땀, 헌신을 기억하며 조극을 지키는 믿음직한 군대를 만들어가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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