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서 차량 충돌 후 화재…2명 사망·1명 심정지

김덕현 기자 2024. 6. 7.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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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당국과 경찰 등에 따르면 승용차와 마주 오던 1톤 트럭이 충돌한 뒤 두 차량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13분 만에 꺼졌지만, 승용차가 모두 불에 타고, 트럭도 엔진룸과 운전석이 불에 탔습니다.

사고 이후 불이 나면서 트럭 운전자 1명과 승용차 동승자 1명이 숨졌고, 30대로 추정되는 승용차 운전자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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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 광천읍 차량 충돌 사고

오늘(7일) 오후 4시쯤 충남 홍성군 광천읍 벽계리 21번 국도에서 차량 2대가 부딪혀 2명이 숨지고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소방 당국과 경찰 등에 따르면 승용차와 마주 오던 1톤 트럭이 충돌한 뒤 두 차량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13분 만에 꺼졌지만, 승용차가 모두 불에 타고, 트럭도 엔진룸과 운전석이 불에 탔습니다.

사고 이후 불이 나면서 트럭 운전자 1명과 승용차 동승자 1명이 숨졌고, 30대로 추정되는 승용차 운전자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홍성소방서 제공, 연합뉴스)

김덕현 기자 d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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