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안위, 신월성 2호기 재가동 승인‥자동 정지 20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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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안전위원회는 오늘 경북 경주 신월성 2호기 재가동을 승인했습니다.
신월성 2호기는 지난달 18일 원자로 냉각재 펌프 정지로 가동이 정지된 상태였습니다.
조사 결과 원자로 냉각재 펌프를 구동하는 전동기 내부 구리 코일에서 절연체가 손상돼 냉각재 펌프와 원자로가 정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원안위는 손상된 전동기를 예비품으로 바꾸고 절연 테스트와 성능시험 등을 통해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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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안전위원회는 오늘 경북 경주 신월성 2호기 재가동을 승인했습니다.
신월성 2호기는 지난달 18일 원자로 냉각재 펌프 정지로 가동이 정지된 상태였습니다.
조사 결과 원자로 냉각재 펌프를 구동하는 전동기 내부 구리 코일에서 절연체가 손상돼 냉각재 펌프와 원자로가 정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원안위는 손상된 전동기를 예비품으로 바꾸고 절연 테스트와 성능시험 등을 통해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문제 부품이 다른 원전에도 쓰이는 만큼 장기적으로는 모두 교체할 예정이라고 원안위는 덧붙였습니다.
이정은 기자(hoho0131@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05763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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