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카약 뒤집혀 바다에 빠진 2명 무사 구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7일 완도 해양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0분쯤 전남 완도군 소안면 당사도 2㎞ 해상에서 "카약이 뒤집어져 3명이 바다에 빠졌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50대 A 씨가 중심을 잃고 카약에서 떨어지면서 일행 2명이 이를 구조하는 과정에서 함께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함정와 연안구조정 등을 투입해 30분 만에 A 씨 등 2명을 구조완료했다.
경찰은 파도에 의해 카약이 뒤집히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완도=뉴스1) 박지현 기자 = 7일 완도 해양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0분쯤 전남 완도군 소안면 당사도 2㎞ 해상에서 "카약이 뒤집어져 3명이 바다에 빠졌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50대 A 씨가 중심을 잃고 카약에서 떨어지면서 일행 2명이 이를 구조하는 과정에서 함께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함정와 연안구조정 등을 투입해 30분 만에 A 씨 등 2명을 구조완료했다. 또다른 1명은 민간 해양구조선에 의해 구조됐다.
이들은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경찰은 파도에 의해 카약이 뒤집히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war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