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차로 돌던 트럭서 떨어진 적재물…80대 공공근로자 숨져

김덕현 기자 2024. 6. 7.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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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7일) 낮 12시 10분쯤 충북 보은군 산외면 봉계리 회전 교차로를 지나던 2.5톤 트럭에 실려 있던 판유리와 철재 구조물이 떨어져 도로변 화단에서 잡초 제거 작업을 하고 있던 군청 공공근로자 80대 A 씨를 덮쳤습니다.

경찰은 회전교차로에서 트럭의 무게 중심이 오른쪽으로 쏠리면서 철재 구조물과 유리를 고정하던 끈이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끊어져 사고가 난 걸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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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7일) 낮 12시 10분쯤 충북 보은군 산외면 봉계리 회전 교차로를 지나던 2.5톤 트럭에 실려 있던 판유리와 철재 구조물이 떨어져 도로변 화단에서 잡초 제거 작업을 하고 있던 군청 공공근로자 80대 A 씨를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회전교차로에서 트럭의 무게 중심이 오른쪽으로 쏠리면서 철재 구조물과 유리를 고정하던 끈이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끊어져 사고가 난 걸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덕현 기자 d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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