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차로 돌던 트럭서 떨어진 적재물…80대 공공근로자 숨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7일) 낮 12시 10분쯤 충북 보은군 산외면 봉계리 회전 교차로를 지나던 2.5톤 트럭에 실려 있던 판유리와 철재 구조물이 떨어져 도로변 화단에서 잡초 제거 작업을 하고 있던 군청 공공근로자 80대 A 씨를 덮쳤습니다.
경찰은 회전교차로에서 트럭의 무게 중심이 오른쪽으로 쏠리면서 철재 구조물과 유리를 고정하던 끈이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끊어져 사고가 난 걸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7일) 낮 12시 10분쯤 충북 보은군 산외면 봉계리 회전 교차로를 지나던 2.5톤 트럭에 실려 있던 판유리와 철재 구조물이 떨어져 도로변 화단에서 잡초 제거 작업을 하고 있던 군청 공공근로자 80대 A 씨를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회전교차로에서 트럭의 무게 중심이 오른쪽으로 쏠리면서 철재 구조물과 유리를 고정하던 끈이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끊어져 사고가 난 걸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덕현 기자 dk@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고 최진실, 밀양 성폭행 피해자 도왔다"…20년 만에 재조명
- [꼬꼬무 찐리뷰] 한국인 136명 태운 중국 항공기의 추락…'원칙' 어긴 조종사 과실이 부른 참사
- '중국 최대 폭포'래서 갔더니…몰래 파이프로 물 대고 있었다
- [뉴블더] "가해자 대기업 다녀"…단박에 '업무 배제' 조치
- "민원 해결해"…공무원에 책상 던져 유리 '와장창'
- '오타니 배신' 전 통역사 근황…생활비 충당하려 "배달이요"
- 딸 졸업식서 "악수하지 마"…교육감 다가가자 보인 황당 행동
- '영차' 몸 만한 택배 지고 지하철 오르는 어르신들…현실은
- '싱가포르전 대승' 축구대표팀 귀국…이제 11일 중국전 대비
- "3만 원 받고 '망고시루' 줄 서주실 분"…성심당 인기 이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