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임' 모디 인도 총리 취임식, 9일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오는 9일(현지시간) 취임식을 하고 세 번째 임기를 시작할 것이라고 타임즈오브인디아 등 인도 매체와 로이터통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모디 총리가 이끄는 집권 인도국민당(BJP)의 중견 지도자인 프랄하드 조시는 이날 뉴델리의 옛 연방의사당에서 열린 BJP 주도 정치연합 국민민주연합(NDA) 회의에서 취임식이 9일 오후 6시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오는 9일(현지시간) 취임식을 하고 세 번째 임기를 시작할 것이라고 타임즈오브인디아 등 인도 매체와 로이터통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모디 총리가 이끄는 집권 인도국민당(BJP)의 중견 지도자인 프랄하드 조시는 이날 뉴델리의 옛 연방의사당에서 열린 BJP 주도 정치연합 국민민주연합(NDA) 회의에서 취임식이 9일 오후 6시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NDA 소속 정당 지도자들과 이번 총선 당선자들은 만장일치로 모디 총리를 NDA 지도자로 선출했다.
앞서 NDA는 지난 4월 19일부터 6월 1일까지 7단계로 실시된 이번 총선에서 연방하원 전체 543석 가운데 과반(272) 의석을 넘는 293석을 차지했다.
하지만 NDA가 당초 예상한 압승에는 실패했다. BJP도 단독으로 240석을 얻는 데 그쳤다.
반면 인도국민회의(INC) 주도 야권 정치연합 인도국민발전통합연합(INDIA)은 선전을 펼쳐 232석을 확보하고 INC 단독으로는 99석을 얻었다.
BJP는 총선 개표 이후 단독 과반의석 확보에 실패한 것으로 확인되자 NDA 내 다른 구성 정당들과 협상을 벌여 모디 총리를 중심으로 하는 NDA 연립정부 구성에 대한 합의를 이끌어냈다.
연승 기자 yeonvic@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삼성노조 55년만에 첫 파업…참여율 낮았다
- 미모의 아내 때문에…‘바이든 지지’ 조지 클루니, 백악관에 전화해 항의 왜?
- '나라 망신 제대로 시켰다'…한국인만 들어오지 말라는 일본의 '이곳'
- 휴대전화를 AS센터에 맡겼을 뿐인데…여성, 공포 휩싸였다 왜?
- '우주에서 1000일째 살고 있다'…최장 체류기록 경신한 '이 남자'
- '한 잔 마시고 푹 자야지'…비행기에서 '술' 마셨다간 '큰일' 납니다
- '비밀거울로 여성 얼굴 본 뒤'…한국인 자주 간다는 '베트남 카페' 실체
- 대장암 수술 마친 전여옥, 근황 알렸다…“살아있는 것에 감사, 더 겸손해질것”
- ‘남혐’ 워마드서 얼차려 사망 훈련병 조롱 논란…軍은 자제 요구했는데
- [영상]'中드론, 해발 6000m 에베레스트서 15kg 짐 싣고 거뜬히 날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