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왕대리 백중놀이’ 보유자·단체 인정서 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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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가 지역 향토문화유산인 '왕대리 백중놀이' 보유자 및 보유단체에 인정서를 교부했다.
이응우 시장은 예능보유자 김재범 씨와 계룡 엄사예술단, 전승교육사 김성옥 씨에게 향토문화유산 인정서를 교부하고, 왕대리 백중놀이를 비롯한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후대에 전승할 수 있도록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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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가 지역 향토문화유산인 ‘왕대리 백중놀이’ 보유자 및 보유단체에 인정서를 교부했다.
7일 시에 따르면 왕대리 백중놀이는 두마면 왕대리 지역에 전승되는 전통놀이로, 예능보유자 김재범 씨가 엄사예술단을 중심으로 2012년부터 ‘왕대리 백중놀이를 왕대리라∼락(樂)’으로 재해석한 창작극이다.
시는 향토문화유산 보호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난 1월 왕대리 백중놀이를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
이응우 시장은 예능보유자 김재범 씨와 계룡 엄사예술단, 전승교육사 김성옥 씨에게 향토문화유산 인정서를 교부하고, 왕대리 백중놀이를 비롯한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후대에 전승할 수 있도록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금년도 향토문화유산 지정과 보유자 및 보유단체 인정을 계기로 지역 향토문화유산 계승·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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