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왕대리 백중놀이’ 보유자·단체 인정서 교부

송원섭 기자 2024. 6. 7. 18: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계룡시가 지역 향토문화유산인 '왕대리 백중놀이' 보유자 및 보유단체에 인정서를 교부했다.

이응우 시장은 예능보유자 김재범 씨와 계룡 엄사예술단, 전승교육사 김성옥 씨에게 향토문화유산 인정서를 교부하고, 왕대리 백중놀이를 비롯한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후대에 전승할 수 있도록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두마면에 전승되는 전통놀이…“향토문화유산 보존 최선”
이응우 계룡시장(왼쪽 네번째)이 ‘왕대리 백중놀이’ 인정서를 교부한 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른쪽 네번째가 예능 보유자 김재범씨. (계룡시 제공) /뉴스1

(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가 지역 향토문화유산인 ‘왕대리 백중놀이’ 보유자 및 보유단체에 인정서를 교부했다.

7일 시에 따르면 왕대리 백중놀이는 두마면 왕대리 지역에 전승되는 전통놀이로, 예능보유자 김재범 씨가 엄사예술단을 중심으로 2012년부터 ‘왕대리 백중놀이를 왕대리라∼락(樂)’으로 재해석한 창작극이다.

시는 향토문화유산 보호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난 1월 왕대리 백중놀이를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

이응우 시장은 예능보유자 김재범 씨와 계룡 엄사예술단, 전승교육사 김성옥 씨에게 향토문화유산 인정서를 교부하고, 왕대리 백중놀이를 비롯한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후대에 전승할 수 있도록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금년도 향토문화유산 지정과 보유자 및 보유단체 인정을 계기로 지역 향토문화유산 계승·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ws394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