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최근 군사 분야 공개활동 급증...3~5월 1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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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최근 석 달간 군사부문 공개활동이 이전보다 눈에 띄게 활발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일연구원이 공개한 북한 최고 지도부의 공개활동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김정은 위원장의 군사 분야 공개활동은 총 19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전 분석과 비교해서도 김 위원장이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약 3년 동안 3월과 5월 사이 군사 분야 공개활동에 나선 건 모두 20번 정도로 최근 들어 횟수가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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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최근 석 달간 군사부문 공개활동이 이전보다 눈에 띄게 활발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일연구원이 공개한 북한 최고 지도부의 공개활동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김정은 위원장의 군사 분야 공개활동은 총 19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같은 기간 북한 관영 매체인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을 통한 김 위원장의 공개활동을 분석한 것으로, 각각 5건과 4건에 불과한 정치와 경제 분야 공개활동보다 훨씬 빈번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전 분석과 비교해서도 김 위원장이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약 3년 동안 3월과 5월 사이 군사 분야 공개활동에 나선 건 모두 20번 정도로 최근 들어 횟수가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보고서는 김 위원장이 지난해 말 대남정책 전환을 결정한 이후 미사일 발사와 군수공장 지도에 나선 데 이어, 올해 3~5월 사이에는 각종 훈련지도와 참관을 6번이나 진행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대겸 (kimdk10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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