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여학생 유인해 성범죄 저지른 40대, 검찰 송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0대 여학생 2명을 자신이 운영하는 유흥업소로 유인해 성매매 등을 시킨 4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
7일 경기 오산경찰서는 A씨 등 2명을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상 강간, 아동학대 등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
A씨 등은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5일까지 자신들이 운영하는 유흥업소에 C양 등을 데리고 있으며 성폭행하고 성매매 시킨 혐의를 받는다.
A씨 등은 서울과 오산 등 소재 유흥업소에서 C양에게 성범죄를 저질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산=뉴시스] 양효원 기자 = 10대 여학생 2명을 자신이 운영하는 유흥업소로 유인해 성매매 등을 시킨 4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
7일 경기 오산경찰서는 A씨 등 2명을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상 강간, 아동학대 등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
또 실종 신고된 피해자들을 데리고 있던 A씨 여자친구 B씨를 실종아동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
A씨 등은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5일까지 자신들이 운영하는 유흥업소에 C양 등을 데리고 있으며 성폭행하고 성매매 시킨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가출한 C양 등을 만나 "아르바이트를 시켜주겠다"고 제안, 유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C양 등은 경계선 지능 장애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 등은 서울과 오산 등 소재 유흥업소에서 C양에게 성범죄를 저질렀다.
이들은 이 과정에서 C양 등에게 "도망쳐도 찾을 수 있다" 등 협박하기도 했다.
C양 등은 지난 5일 부모와 연락이 닿으면서 가족에게 인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hy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